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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점검’ 진주시의회, 발품 의정활동 돋보여

기사승인 2022.07.28  1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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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환경위원회, 유충발생 우려 등 수돗물 생산공정 점검

지난 6월 1일 실시된 지방선거로 진주시의회에 입성한 시의원들의 이른바 ‘민생 점검’ 발품 의정활동이 돋보이고 있다는 목소리다.


상임위에서 집행부 공무원들을 상태로 서류만으로 묻고 답하는 수준이 아니라 직접 문제되는 주요 현장을 찾아가 사실 여부 확인 및 실태 파악에 적극 노력하는 정성이 빛을 발해서다.


먼저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27일 임시회 상임위 일정으로 진주시 제1·2정수장과 취수장을 방문해 전반기 첫 민생 현장 점검에 나섰다.


도시환경위는 최근 창원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으로 커진 시민 불안을 사전에 해소하고자 정수장 운영관리, 침전지 및 배수지 등 수돗물 생산과정과 진양호 수질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 안내에 나선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정수장은 표준공정인 모래여과 정수방식으로 3단계 살균소독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1단계 취수장 전염소처리, 2단계 모래여과지 전단 중염소처리, 3단계 정수지에 후염소처리와 공정 전반을 세심히 관리하고 있고, 깔따구 등 유충 서식에 유리한 입상활성탄조가 없어 타 정수장에 비해 안전한 정수 공정으로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없어서 남조류가 증가하면서 늘어난 ‘지오스민’이란 냄새 물질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해 수돗물에서 흙냄새가 나지만 진양호 취수탑 주변의 조류차단막을 정비해 조류 유입을 최소화하고, 일부 유입된 조류는 분말활성탄을 이용해 흡착하고 폴리아민을 주입해 응집·침전시킴으로써 제거하는 대응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조류 유입이 많은 하절기에는 불쾌감을 줄이기 위해 끓여 마실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또한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도시환경위보다 하루 앞선 지난 26일 진주시 전통예술회관, 유등제작소 및 물빛나루쉼터 등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첫 점검 현장으로 찾은 전통예술회관은 무형문화재 및 문화 공연을 위한 공연장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2020년 10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리모델링 공사로 휴관 중이다. 전통예술회관은 8월 중으로 사업을 마무리하고 재개관 예정이다.


이날 기획문화위원회 위원들은 공연장 및 냉난방 시스템 보수 현황 등 리모델링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시설물 이용에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하고, 시민의 접근성 확보 등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위원들은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전시될 유등 제작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천수교 밑 유등제작소를 찾았다.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본 후 “유등 제작이 잘 마무리돼 코로나에 지친 시민, 관광객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끝으로 위원들은 물빛나루쉼터를 방문해 사전설명을 듣고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물빛나루쉼터는 지난 4월 개방돼 김시민호 승선을 위한 매표소 및 관광객의 휴게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현찬 기자 hclee3949@hanmail.net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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