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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산 전투기 KF-21이 가져온 나비효과 기대된다

기사승인 2022.07.25  12: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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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천의 KAI가 신이 났다. KF-21 국산 전투기 시험 비행 성공 이후 한국산 방산에 대한 글로벌적인 관심이 커지면서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섰다. 게다가 러-우 전쟁 이후 나토 회원국들의 재군비가 본격화되면서 경공격기를 비롯한 다양한 방산의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에 KAI의 KF-21 시험비행 성공이 불을 붙였다. 사실 KAI는 다국적 마케팅에 이미 나선 상태였다. 하지만 좀처럼 세계 방산 시장을 뚫고 성공하기가 쉽지 않은 게임이었다. 이번 KF-21 시험비행 성공은 세계 무대를 한국의 시장으로 일시에 선점하게 한 계기가 됐다. 


KAI는 이에 힘입어 유럽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항공기 1000대 수출 목표를 세우고 마케팅에 나섰다. 지난 18일 개막된 영국 판버레 에어쇼를 KA-50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는다는 목표를 세우고 수출 대상국을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러-우 침략 이후 경공격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나토 회원국들이 마케팅 호재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I는 판버레 에어쇼에 FA-50 경공격기와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소형 무장헬기 LAH를 전시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나토 회원국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EU회원국들의 작전 요구도를 적극 반영한 성능개량형 FA-50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이 경공격기와 첨단 전투기 완제기술을 보유하게 된 만큼 앞으로 각국의 요구에 따라 성능 개량을 더할 경우 방산 수출에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KF-21 전투기가 시험비행 시간을 채우고 성능개량 등의 과정을 거쳐 출시될 경우 글로벌 방산 시장에 적지 않을 파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KAI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항공여객 수요 증가에 발맞춰 보잉, 에어버스 등과 잇따라 협력 회의를 갖고 사업물량 확보와 신규사업 기회 발굴에 나설 경우 성장 여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형 누리호 발상 성공에 이어 KF-21 성공이 사천 항공우주청의 조속한 설립의 추진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한남일보 hannamilbo@hannamilbo.com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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