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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초, 2020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우승

기사승인 2020.08.25  18: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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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전국 대회서 압도적 기량으로 우승 영광 안아

진주 남강초, 2020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우승

진주 남강초등학교 여자 축구부가 올해 첫 전국 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거머졌다.

이번 ‘제28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는 지난 23일 오후 창녕군 스포츠파크서 열려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강원 성덕초와의 첫 경기를 11대 0으로 가볍게 이기고, 막강한 전력을 갖춘 전국 대회 우승 팀 광양 중앙초를 7대 1로 꺾고 승리했다.

또한 저학년 학생들을 골고루 기용하고도 충북 남산초는 4대 0, 세종 참샘초는 14대 0으로 가볍게 제치고 우승을 다투는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됐다.

마지막 경기는 2개 팀이 출전할 만큼 선수층이 넓은 전통의 축구 명문학교 인천 가림초와의 한판 승부, 가장 어려운 경기를 펼치고 전반전을 고전했지만 최종 스코어는 4대 1로 승리하면서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번 대회 5경기에서 40골을 득점하는 월등한 실력을 보여준 결과 팀 우승(우승기)은 물론이고 MVP, 득점왕, 골키퍼상, 감독상, 코치상 등 개인상을 모두 휩쓸었다.

팀의 에이스로 전 경기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준 6학년 백지은 학생이 MVP를 수상했고, 최전방 공격수로 득점왕을 차지한 5학년 최세은, 최소 실점으로 정해림 학생이 골키퍼상을 받았다.

그 외에도 중앙 미드필드에서 많은 움직임으로 팀 전력을 강화시킨 김유리와 안정된 수비로 많은 칭찬을 들은 이지은 등 묵묵히 자기 포지션에서 역할을 다한 전체 선수가 골고루 좋은 활약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주장 백지은 학생은 “지난해 전국 대회에서 최고 성적이 준우승이었는데 올해는 첫 대회부터 우승하게 돼 기쁘다”며 “끝까지 열심히 뛰어준 친구들이 자랑스럽고 상대를 압도하는 높은 수준의 팀으로 만들어준 감독, 코치 선생님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경희 교장은 “유튜브 중계방송을 보고, 승패를 결정짓는 골의 가치보다는 축구를 즐기면서 게임을 풀어나가는 모습이 너무 대견스럽고 기특했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호상 기자 hs25300@naver.com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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