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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정부 재난지원금 ‘차감’ 없이 중복 지급한다

기사승인 2020.05.07  18: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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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부터 온라인·18일부터 오프라인 신청, 지급 방식 ‘선불카드’ 등 대체 지급 계획
146만 가구 대상 소득과 관계없이 지급…경남형 지원금 수령자도 차감 없이 중복 지원
1인 가구 40만 원·2인 가구

 

경남도가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과 정부 재난지원금을 중복 지급키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이상 가구 100만 원씩 소득 구분 없이 모든 가구에 지급된다.

 도는 지난달 23일부터 중위소득 100% 이하(소득 하위 50%) 가구에 ‘경남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20만 원, 2인 가구 30만 원, 3인 가구 40만 원, 4인 이상 가구 50만 원이다.

 최근 김경수 도지사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방안이 최종 확정된 만큼 경남도 긴급재난지원금과 정부 지원금을 중복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경남형과 정부형 중복 지급을 위해 18개 시·군과 협의를 해왔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 정부는 생계급여·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 경제적 지원이 시급한 취약계층에 현금으로 지난 4일부터 우선 지급하고 있으며 별도 신청이나 방문 없이 진행된다.

 도내 취약계층은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 11만 가구, 기초연금 대상자 44만 명, 장애인연금 대상자 3만 명 등이다.

 전 국민 대상으로 한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4일부터 지급 대상 조회와 이의신청 접수를 하고 오는 11일 온라인 신청, 18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공적 마스크 5부제 판매처럼 요일제로 진행되며 사용 기한은 오는 8월31일이며 잔액은 환급되지 않는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지급 대상 가구의 가구주가 하게 되며 신청 시기와 방법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어떤 형태로 받느냐에 따라 다소 다르다.

 신용카드·체크카드를 통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로 지급받는 경우 오는 11일부터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받고 싶다면 오는 18일부터 지자체에서 마련하는 별도 홈페이지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공인인증서와 신분증 등이 필요하다.

 한편 도는 아동양육한시지원을 받은 4인 이상 가정에 도 긴급재난지원금 1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4인 이상 가구에 도 재난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하는데 아동 1명 40만 원 정부의 한시 지원을 받은 4인 가구는 도 지원금 대상에서 빠져 10만 원을 덜 받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도는 혼선을 막고자 도 재난지원금 접수 기간인 오는 22일 이후에 접수·지급을 할 계획이다.

김대홍 기자 kdh@hannamilbo.com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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