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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맘 오천호 대표, 거액 장학기금 쾌척

기사승인 2019.12.05  17: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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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장학재단, 지난 2015년 이후 5500만 원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에코맘의산골이유식 오천호 대표가 5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후학사랑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천호 대표는 “꿈을 향한 도전은 피를 끓게 하고 좌절의 극복은 가슴을 뛰게 한다”며 “하동의 청소년들이 왕관을 쓰려면 그 무게를 견뎌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윤상기 군수는 “알프스 하동의 인재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날 수 있도록 꿈에 날개를 달아준 오천호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하동의 미래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의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악양면에 소재한 에코맘의산골이유식은 지난 2012년 농식품창업에 뛰어들어 고용인원 8명, 매출액 3억 원에서 지역 내 고용창출을 통해 현재 53명의 직원과 함께 매출액 100억 원을 바라보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생산된 제품들은 온라인 판매뿐만 아니라 전국 유명 백화점과 대형유통매장 14곳에 입점돼 다양한 고객과 만나고 있다.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정부에서 주관한 각종 상을 휩쓸어 벤처기업으로써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11월 A-벤처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A-벤처스는 농식품(Agri-)벤처와 농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벤저스를 의미하며,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월별로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선정한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재)한광호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제5호 한광호농업상에서 미래농업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 2000만 원 전액을 장학기금으로 내놓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지난달 13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400만 원에 사비 600만 원을 보내 1000만 원을 인재양성기금으로 기탁했다.

이처럼 오천호 대표는 지난 2015년 장학기금 500만 원 출연을 시작으로 2016년 1000만 원, 지난해 3000만 원 등 지금까지 5500만 원을 출연해 하동의 미래 인재양성에 힘을 보탰다.

김성도 기자 ksd@hannamilbo.com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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