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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폭설·빙판 사고예방에 만전 기해야

기사승인 2019.12.03  11: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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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마산운수(주) 관리상무·참사랑봉사회 회장

어느새 또 한해의 마지막 끝자락인 12월을 맞이했다. 얼마 전에는 갑자기 몰아닥친 추위로 전국적으로 눈(雪)이나 비(雨)가 내리기도 했다. 또한 산간 일부 지역에선 폭설(暴雪)이 내리고 있어 중·장거리를 운행하는 운전자들은 빙판길 사고예방에 대한 만전을 기해야 할 듯싶다.

기온이 떨어지면 운전자들의 적응력을 떨어뜨려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 특히 야간 운행 시 피로누적 등 스케줄이 바뀌어 일정한 생활리듬이 깨지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생활과 운전습관 충분한 수면 보충이 필수적이다.

중·장거리를 운행하는 운전자들은 피로가 누적되는 등 졸음운전으로 이어져 교통사고(交通事故)과 직결(直結)될 수 있기 때문에 수면보충이 최우선이다. 경찰청이나 한국 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분석에 따르면 야간운행 시 대부분 무리한 운행스케줄로 인해 생체(生體)리듬이 깨져 대형사고가 많이 발생한 다는 분석이다.

사고의 주원인은 피로 누적으로 인한 졸음운전이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재빨리 순발력을 발휘해야 하는데 이때 대처능력(對處能力)이 그만큼 떨어지게 된다. 이와 같은 피로누적이나 졸음을 예방하기 위해선 매 2~3시간마다 수면보충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찰청 사고 조사반에 따르면 보행자 과실로 인한 사고도 있지만 운전자의 안전운전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해마다 4천 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고 수만 명 이상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있다니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와 같은 사고는 조금만 신경을 쓰면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고 본다.

필자는 마산운수(주)와 계열회사인 창원통운(주)에서 40년간 근무해 오면서 전국화물연합회 화물공제 조합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대사를 위촉받아 교통사고 줄이기 계몽활동을 펼쳐 온 지도 20년이 지났다. 매주마다 각종 언론 매체에 테마별로 사고예방에 대한 글을 실어 임직원들과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운동을 펼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취임 초기부터 교통 사고줄이기 정책으로 범(汎)국민적인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우리 모두 교통사고 줄이기 지킴이가 돼 주었으면 좋겠다.

이제 연말연시(年末年始)를 맞이하여 각종 회식 등 모임의 술자리가 많을 것이다. 모임 때 음주를 대비해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 좋을 듯싶다. 우리 모두 음주운전(飮酒運轉) 절대 금지(禁止)와 안전운전 수칙 등을 잘 지켜 교통사고 없는 한 해를 잘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한남일보 hannamilbo@hannamilbo.com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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